웨딩임파서블 7회 줄거리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지한의 말


그런 말이 있잖아요?
행복이란건 머리로 비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비는거라고요.
근데 마음이 하나도 안 느껴지는 거요.
지한이 아정에게 하는 말들이 다 그런 말들이었죠.
아정에게 신경 끄겠다는 지한

아정은 지한의 비서에게 지한의 근황을 캐묻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지낸다는 말에
뭔가 성에 차지 않기도 하고 믿기지 않는 모습이네요.
채원과 와인 마시는 지한
지한의 마음까지 모든 게 제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지한
채원은 생각보다 빨리 고민을 접었다며 신기해합니다.
지한은 일처럼 채원과의 관계에 노력하고
채원은 연애처럼 집요하게 파고들겠다네요.
집안 사정을 기자에게 흘린 장남부부

장남 최민웅과 아내 안세진은
자꾸 기자들에게 도한과 아정의 관계나 가족 얘길
기사들에게 정보를 흘린다고 회장 눈밖에 나게 되어
둘에게는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 없다네요.
지한의 맨몸을 본 아정

도한의 집에 왔는데요.
지한이 샤워를 하고 나오다가 아정가 마주쳤는데
아정은 지한의 맨몸을 보고 들고 있던 반찬통을 다 떨어뜨리네요.
결혼계약서를 걸린 아정


아정의 여동생은 아정의 방을 정리하다가
결혼 계약서를 발견해 버렸어요.
큰일 났네 큰일 났어.
형수를 위해 아침상을 준비했다는 지한



지한은 아침밥을 안 먹는다고
아침밥 먹는 아정에게 아침상을 챙겨주고 설거지도 혼자 다하네요.
말 끝마다 형수란 말을 하는 게 못 마땅한 나 아정인데요.
아정은 집을 둘러보다 종이학 999마리를 발견하고
자신이 받은 1마리까지 천마리 인걸 지한에게 추궁합니다.
무슨 소원을 빈 거냐고.
강기자와 최승아

강기자에게 나아정과 도한 지한을 조사하게 한 의뢰자는 지한의 이부 누나 최승아였네요.
근데 기자는 세명을 조사하는 게 아니라 범위를 넓혀 도한과 도한의 작업장을 서성이는 정대현까지 조사하기 시작하네요. 아무래도 둘이 뭔 일을 크게 낼 것 같네요.
채원과 데이트하는 지한

시누 사이에 끼면 불편하지 않겠냐며
빨리 자신에게 오는 게 편하겠다고 지한을 꼬드기는 채원
안 그래도 그러려고 애쓰고 있다는 지한인데
과연 그게 맘대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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