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운동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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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트레이닝/헬린이용

헬스장 처음 시작하려고 할 때...

by 작던거인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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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다이어트,근육 등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운동을 하려고 할 때 수영을 할까 복싱장을 다녀볼까 하다가 제일 만만한

 

곳이 헬스장이다. 솔직히 복싱이나 크로스핏 이런건 보기만해도 빡세보이고 금새 그만둘 것 같지 않은가?

 

그럼 헬스장 고르기부터 시작해보자.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부터 찾아보자. 집에서 가까우면 출석률이 높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나마 가까우면서 내 성격에 맞는 헬스장을 고르는 것이 좋다.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나만을 위해 알려주는 피티샵을 갈 것인가, 부담스러우면 일반헬스장을 갈 것인가?

 

-피티샵-

 

피티샵으로 결정했다면 살빼러 왔다고 해서 무조건 살빼는것에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금액이 부담스러워 오래는 못할것

 

같다 싶으면 하나하나 배우면서 진행할 것인지 선택해야한다. 필자는 목표방향에 따라 배우고 피티를 안받더라도 혼자서

 

방향을 잡고 할 수 있는  후자를 더 추천한다. 사실 필자는 15년이상 경력이 있는 트레이너인데 목표를 달성하고 운동을

 

그만두었다가 다시오는 회원중에 뭘해야하나 멍때리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물론 내가 맡았던 회원들은 알아서 잘 한다.

 

지속적으로 혼자할 수 있게 만드니까... 자랑하나 하자면 2개층 쓰는 헬스장에서 일했는데 지하층은 프리웨이트 공간이

 

대부분이라 일반회원들은 잘 안내려온다. 피티를 하고 있는데 주변에 혼자 운동하는 회원들이 꽤 내려오더라.

 

그런데 다 내가 맡았던 회원들이었다... 피티샵을 선택했다면 이제 쓸 내용이 없다. 알아서 해줄거니까. 그런데 비싼돈 

 

주고 피티를 받는데 쉬는시간에 트레이너가 핸드폰을 보거나 지각을 밥먹듯이 한다던지 수업하기전에 저번에 뭐했는지도 

 

전혀 모르던지, 오늘 어디운동하실래요? 어디하실 차례이지요? 이런 말하면 한번쯤 경고하고 또 그러면 환불 추천한다.

 

했던것도 다 적어놓고 뭐가 잘 안되었는지 적어놓던지 오늘 어디운동하려고 하는데 컨디션은 괜찮은지 안좋으면

 

다른쪽으로 유도한다던지... 왠지 뭐라고 하면 불편해질까봐 이딴거 신경쓰지말아라. 아차피 말안하고 안고쳐지면 

 

본인 비싼 돈 버리고 시간버리는 것이다.

 

-일반헬스장-

 

피티부담되서 하기 싫은데 피티유도 계속하는 곳 탈락.

 

처음에 피티2번 해주겠다하고는 그시간에 찔끔알려주면서 피티유도하더니 안한다고 한 이후에 인사도 쌩까는 곳 탈락.

 

가격이 엄청 싼 곳인데 규모가 큰 곳 3개월에 9만원 탈락. 이유는 그 금액으로 버틸 수 없음. 피티유도하는 미끼일 가능성 높음,먹고 살아야하니까. 그런곳에서 피티를 받아도 일반회원이 많아서 기구 쓸 틈이 없음. 프리웨이트 위주로 하는 건 좋은데 나중에 혼자하려니 몬스터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기구는 할 줄 몰라 프리웨이트는 몬스터가 독점해..특히 여성이면 

아무것도 못함. 런닝머신타러 가야지~ ㅜㅜ

 

 3개월에 9만원 이런곳 때문에 헬스장가격이 월7만원이라하면 비싸다고 하는 사람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바글바글한 곳으로 가서 제대로 운동 못하라 하고 월7만원이상이면서 적당한 인원만 있고 흐름끊기지 않게 하는 곳이 최고~ 가끔씩 소규모이면서도 조금씩 알려주는 곳을 선택. 잘모르겠으면 공공기관안에있는 헬스장을 찾는게 나음. 피티안하는 공공기관이 대부분인데 친해지면 잘 알려줌. 

 

필자가 헬린이라면 피티20회이상 끊고 내 목표에 맞게 기본만 혼자 할 수있게 알려달라고 하고 20회동안 배운거 피티 안하는 날 중간중간 나와서 열심히 연습하고 안되는 거 있으면 수업시간에 물어봐서 자세잡고 반복.그리고 나한테 맞는 일반헬스장 찾아가서 트레이너선생님과 친해져서 아주 조금씩 자세교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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